미국의 식품제조산업은 미국내 전체 출하액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제조분야 중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997년붜 2005년간 꾸준히 성장하였으나 2006년부터 주춤했는 이때 식품의 출하액은 5,380억 달러로 1997년 보다 27% 증가했다. 이는 가공식품 부문은 산업보다 불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기준 가공식품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수는 2만 8천개이며 이 중 500개 정도가 대형 다국적 기업들이며 종업원 수도 전체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회사의 89%가 100명 미만을 고용하고 있는 것은 조사됐다.
미국의 10대 가공식품 제조업체는 2008년 기준 Tyson Foods, PepsiCo, Kraft, Nestle, Anheuser-Busch, Dean Foods, General Mills, Smithfield Foods, ConAgra Foods, and Kelloggs 이다. 이중 가장 큰 가공식품 업체인 Tyson Food는 종업원이 11만 4,000명이며 전 세계에 걸쳐 300개의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가공식품 산업은 기술, 시설 자동화 , 제품 개선 등 많은 투자로 종사하는 인력은 1996년 156만 명에서 2007년 150만명으로 5% 감소했다. 앞으로도 식품제조 분야는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적으로 캘리포니아주가 가장 많이 고용한 것으로 전체 11% (2005년 기준) 를 차지했다. 텍사스주, 일리노이주, 펜실베니아주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