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2년 3분기 경제규모 및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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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규모 및 현황

지난 2012년 3분기 GDP 성장률이 2.0%를 기록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1.8%를 상회하며 비교적 양호한 성장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 ( 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 올해 초 자료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원인으로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주택부문) 부문의 강한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인소비지출 증가는 2분기보다 0.5% 오른 2.0%를 기록했으며 주택투자 증가율은 2분기 보다 무려 2.9%가 상승했다. 

 최근 고용시장이 완만한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 예산 통제법 시행으로 재정절벽이 현실화 되고 있는 점으로 실업률이  다시 오를 곳으로 예상되고 있다. 

 

 ■ 경제전망

 2012년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본격적인 경기회복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유럽 경제 위기, 신흥국 경기 둔화 등 대외 경제여건 악화와 경기 불안 요인들이 상존하고 있는 점으로 낮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산단체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가 발표한 2012년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월 68..4 대비 3.8포인트 증가한 72.2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ISM 제조업지수는 2012년 6월 후 경기수축을 의미하는 50 이하로 떨어진 이후 8월에는 49.6을 기록, 지난 2009년 7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9월에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2012년 주택시장은 오랜 기간의 침체를 디고 서서히 나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공급업체인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의 집값은 전년대비 10.3% 상승, 7년만에 가장 큰 오름세로 보였다. 미 전역 100여곳의 메트로 지역 LA, 뉴욕, 피닉스를 제외한 지역에서 주택값이 오르고 있다.

또한 올해 5월 경제전문지 애틀랜다 비즈니스 크로니클에 의하면 애틀랜타 주택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규 주택은 80% 선거래 되고 있으며 주택 매물도 부족한 상태라 전했다.

참고 자료 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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