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2012년 9월 14일 발표한 센서스 자료에 의하면 2012년 8월까지 식음료스토어(Food & Beverage Stores)의 식품류 소매매출은 4,188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 8개월 동안 식품스토어Grocery Stores의 소매매출은 3,768억 달러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와 3.4%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캐나다 농업식품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미국 내 전반적인 음식소비량은 1% 정도 감소한 반면 가정 내 음식소비량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식보다는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이 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찾는 미국인들이 증가하면서 유기농이나 내추럴식품, 에스닉푸드에 대한 구매가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