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 음료시장 성장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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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 음료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2년 미국 에너지 음료 시장 매출액이 125억달러를 웃돌면서 지난 몇년간의 에너지 음료시장의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주) 글로벌 인포메이션 패키지 팩트가 최근 발행한 “에너지 음료 : 미국 시장 동향(Energy Drinks and Shots: U.S. Market Trends)”에 의하면 일반 음료시장은 침체되고 있지만 에너지 음료시장은 2008년 부터 2012년까지 60% 라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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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음료는 현재 RTD (Ready-to-Drink) 음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적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2006년 13%에서 2012년 17% 까지 증가하여 향후 시장 성장을 가장 많이 기대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유통채널 확대로 2017년에는 21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너지 음료는  주요 식품점, 스무디 매장, 스포츠 용품 등  폭 넓은 소매 유통채널도 성장을 견인했다.

채널별 점유율은 편의점이 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형 소매점이 13%, 슈퍼마켓이 10%, 도매점이 5%, 드럭스토어가 2%, 기타 소매점이 11%을 보였다. 구매 횟수는  성인 5%가 1개월에  5-7회, 성인 2% 미만이 10회 이상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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