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식품 소매업체 2,85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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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위치 선정에 운송료, 물류창고 고려해야
동남부, 서부, 중부 대서양, 5대호 주변 75% 몰려

미국 온라인 식품 소매업체는 2019년 2,850개로 집계돼 2년 전보다 10.3% 증가했다. 온라인 특성상 시장 진입은 그동안 비교적 용이했지만 옴니채널 쇼핑시대로 접어들면서 진입장벽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식품 소매업체는 2022년 3,265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라인 식품 소매업체는 운송료, 물류창고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지리적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동남부와 서부, 중부 대서양과 5대호 주변에 온라인 식품 소매업체들의 75%가 밀집되어 있다.  동남부 지역은 업계 전체의 23.3%, 서부는 17.1%가 위치해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주에 몰려 있으며 이들 지역은 항구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 수입 상품의 구매 비용 절감에도 유리하다.

*해당 기사는 엠블린 리서치가 조사한 aT센터 보고서 ‘미국 온라인 식품 시장 현황 및 온라인 진출 유망 한국 식품 현황 조사’ 자료의 일부입니다.Copyright © 2020, The Food-US, EMBLINE Resear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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