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이탈리아 가정간편식 인기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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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아시아-중남미-중동 음식 관심 ‘Up’ HMR 제품도 동반 인기

이탈리아-멕시코 냉장 HMR제품 2016년 점유율 각각 27.8%-23.4% 

미국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이하 HMR) 시장이 커지면서 멕시코와 이탈리아 HMR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미국에서 아시아와 중남미, 중동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들 국가의 HMR 제품들이 다양해졌다. 지난 2017년은 특히 중동 음식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 훔무스(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든 이집트 대중 음식), 피타(밀가루를 발효시켜 만든 넓적한 빵), 팔라펠(병아리콩 또는 누에콩을 갈아 둥글게 빚어 튀긴 요리)등 중동 음식의 인지도가 오르면서 제품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냉장과 냉동 간편식 부문은 2016년 각각 27.8%와 2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 브랜드는 스파게티 O(SpaghettiOs)와 셰프 보야르디(Chef Boyardee)이다.

히스패닉 인구 증가로 멕시코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멕시코 냉장과 냉동 간편식 부문의 점유율은 각각 23.4%와 13.7%를 차지했다. 에이미의 냉동 브리또(Amy’s frozen burrito)와 타코 키트(Taco kit) 등이 인기 제품이다. 나머지 점유율은 아시안과 중동, 지중해 HMR 제품들로 분산되어 있다.

*해당 기사는 엠블린 리서치가 조사하여 aT센터에 제출한 자료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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