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업계, 필수 콜린-대마초 파생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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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90% 이상, 필수 콜린 권장량 미달

대마초 일부 성분, 의학적인 이점 두각

  • 필수 콜린(Essential choline)

콜린은 간기능, 두뇌 발달, 안구 건강 및 시력 보호, 신진 대사를 위한 에너지 레벨을 돕는 다량 영양소이다. 영양학 전문가들은 콜린을 항상 중요하게 여겨왔다. 2015년 식단 가이드라인 자문위원회(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가 콜린 섭취는 필수지만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성분으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의학 연구소(IM, Institutes of Medicine, 이하 IM)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인구의 90% 이상이 콜린에 대한 IM의 권장섭취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결과로 콜린은 새 영양정보 라벨에 포함되었다. 콜린의 1일 권장섭취량(RDI)이 영양 라벨 개선의 일환으로 추가되면서 포장의 앞면, 뒷면 라벨에 대한 콜아웃이 점점 더 많이 보일 것이다. 콜린은 계란, 간, 쇠고기, 닭고기, 생선, 브로콜리, 구운 밀 배아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 대마초(마리화나) 파생물(Cannabis derivatives)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가 2018년부터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콜로라도와 네바다,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카, 네바다 주에서도 이미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어 유통되고 있다. 미국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 잇따라 마리화나가 합법화 됨에 따라 마리화나의 일부 성분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고도로 정제된 대마초의 몇 가지 성분들이 의학적인 이점이 알려지면서 식품에서도 역할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마초 추출물인 카나비디올(Cannabidiol, 이하 CBD)는 의학적으로 상당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주로 뇌와 관련된 질환의 의약품으로 연구되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대마초의 환각 효과 원인인 THC가 정신적으로 자극 없이 통증 경감과 항염증, 항불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암이나 간질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CBD 함량이 높은 대마초에서 추출된 의료용 대마초 기름을 사용해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

이소디올(Isodiol) 은 NON-GMO 대마초 파생성분 및 추출물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이 업체에서 개발한 대마 기름(Hemp oil)과 무수성 대마 기름(Anhydrous hemp oil), 스프레이, 패치, 혈청, 및 벌크 제품은 제 3자 실험실 테스트를 거쳐 식품 인증을 받았다. 이소디올는 앞으로 CBD와 관련된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바로잡는 것이 하나의 목표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엠블린 리서치가 조사하여 aT센터에 제출한 자료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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