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 차퍼 (Price Chopper) 수퍼마켓이 뉴욕의 니시카유나 발타운 (Niskayuna Balltown) 거리에 전기자동차 무료 충전소 3개 오픈했다.
이번 충전소에서 사용할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전기 충전기 와트스테이션 (Watt Station, 전기 주유소)은 길거리나 집에서 간단히 설치해 충전할 수 있는 벽
걸리형태와 스탠드형이며 가격은 1천달러 가정용과 3천~5천달러의 상업용으로 나눈다.
Yves-Behar가 디자인한 와트스테이션은 성능도 뛰어나지만 빼어나 외관으로 아름다운 충전기라는 평가받고 있다. 거리의 스프링클러를 연상시키는외관에 LED 조명과 진공형디스플레이 (VFD) 기술을 접목해 사용법과 와트스테이션의 위치를 알려준다.
녹색은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고 있다는 표시이고 빨강색은 에러 발생시,황갈색은 충전 이완료 되었음을 의미한다.
프라이스 차퍼는 “전기 자동차 충전소 도입으로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전기자동차 도입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프라이스 차퍼는 가까운 시일내로 Latham, Slingerlands, Clifton Park ,Wilton 지역에 무료충전소 4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