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 & 음료 소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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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인당 식품및 음료 소비량이 2011년 2,668.20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usiness Monitor Information이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인들이 30년전에 비해 스낵과 인스턴트 푸드를 과잉 섭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미국내 수입이 늘면서 먹기 편한 식품들을 선호하며 외식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식품소비는 광고의 영향으로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졌으며 핵가족화, 여성 취업률 증가, 이혼부부 증가, 인구고령화 등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최근 미국인들이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 유기농이나 내추럴 식품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utrition Business Journal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 판매액이 1997년 36억달러에서 2008년 211억달러로 5배 이상 성장 하였다. 

이런 성장은 미국 내 공급이 부족해 유기농 식품의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농무부 (USDA) 가 공인한 유기농 인증기관들은 2007년에 세계 각 국의 2만 7천명 에게 미국 유기농 기준에 적합하다는 인증을 발급했다. 이중 약 1만 6천명은 미국이고 나머지는 1만 1천명은  해외에 있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가격아 상승하면 대체 식품을 찾는 경향이 많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인들이 소비하는 비용 중 음식은 9.2% (2009년 기준)로 영국과 캐나다 10%, 인도와 필리핀 50%에 비하면 적게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고자료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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