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공식품 시장 및 트렌드

0

미국의 가공식품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과 해외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푸드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세계 50대 식음료 가공회사들의 30%이상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해외 경쟁업체로는 네슬레(스위스), 유니레버(영국), Groupe Danone(프랑스), Diageo(영국), Kirin Brewery(일본), SAMMiller (남아공), Cadbury Schweppes (영국), 하이네켄(네덜란드) 및 아사이맥주(일본) 등으로 나타났다. 

 

■ 수입

US Department of Commerce and 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에 따르면   2010년 5대 수입국에서 수입한 가공식품의 비중은 53.3%이며 나라별로 보면 캐나다 26.6%, 멕시코 11.2%, 중국 6.9%, 태국 4.7%, 호주가 3.8% 순이다.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는 인구가 늘어나고 소득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공급이 모자란 제철과일과 야채의 수입은 아주 중요한 수입 품목이며 대형 제조업체들은  낮은 가격의 원재료를 소싱하고 있다. 

 

■ 수출

가공식품의 수출은 2009년 일시적인 감소를 제외하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5대 수입국의 비중이 56.4%인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라별로 캐나다 21.6%, 멕시코 14.8%, 일본 9.9%, 중국 5.5% 그리고 한국이 4.4%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의 소매판매는 1990년대 후반부터 개발도상국과 중저소득 국가를 상대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의 수요는 향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개발도상국들의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 특히 고기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조리나 섭취에 편리하고 유기농이나 내추럴 식품 등과 같은 특수식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고자료 aT 센터

Share.

About Author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