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푸드행사 – International Boston Seafood Show

90개국 참가, 전세계 수산물 한 자리에

디버스필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Diversified Business Communications의 주최로 1983년부터 열린 미국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 전문박람회이다. 매년 3월 중 3일간 보스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 가공기계, 포장, 포장장비, 냉장/냉동설비, 수족관 제작업체, 운송업체 등 전세계 90개국 1,600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또한 북미와 유럽, 남미, 아시아의 수산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다.

나라별 특색을 살린 국가관을 운영하며 시식회, 해산물 트렌드 컨퍼런스,HACCP, 코셔인증 받는 법, 수산물 식품안전규정 등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수산물 전문박람회로 명성이 높다.부스 임대료는 스퀘어피트당 36.75달러이며, 기본 사이즈는 10×10(스퀘어피트)이다. 코너부스의 경우 450달러의 추가비용이 들며 최소 200스퀘어피트의 크기를 주문해야 임대가 가능하다. 필요한 비품과 카펫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행사장 내 한국관을 설치하여 한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시식행사, 판촉물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펼쳐 체계적인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웹사이트 <www.bostonseafood.com>에 접속해 회사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입력 후 주최측에서 3~5일 이내에 이메일과 전화로 행사정보를 제공해 준다. 연락이 없을 경우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