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안전한 식품 다 모였다
웰빙 트렌드가 대세인 미국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의 선호도가 점증하고 있어 코셔마크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어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 중 하나이다. 이런 코셔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바로 코셔페스트이다.
디버스필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Diversified Business Communications)과 루비컴(LUBICOM)의 공동 주최로 소매업, 식품서비스업, 제조 및 유통회사를 대상으로 매년 11월 뉴저지주 메도우랜드 익스포지션에서 열린다.
1987년 시작한 이래 325개의 업체와 코셔 슈퍼마켓, 레스토랑 바이어, 일반관람객 등 6천여 명이 참여한다. 품목별로 음료, 캔디, 스낵, 글루텐프리제품과 초콜릿, 핫도그, 훈제고기, 치즈, 빵, 케이크 등 코셔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출품된다. 부대행사로 코셔요리 경연대회, 코셔 트렌드 소개, SNS마케팅 교육, 브랜드 홍보방법 등 알찬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가비는 행사에 필요한 부스, 카펫, 냉장, 가구 등을 포함해 2,950달러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kosherfest.com>에서 얻을 수 있다.
■ 주최측인 루비컴은?
트레이드쇼, 무역, 출판, 웹 개발, PR 분야를 담당하는 마케팅회사로 1984년 메나쳄 루빈스키(Menachem Lubinsky)가 설립하여 1987년부터 ‘코셔페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디버스필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은 컨퍼런스, 방송, 전시, 출판 등 미디어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동부에 본사가 있으며 서부지사와 홍콩, 호주, 캐나다, 인도, 영국에 해외지사를 둔 글로벌미디어그룹이다. 전세계 해외지사를 통해 각 나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푸드행사를 주최하고 진행한다. 웹사이트 <www.divbusiness.com/Events>를 통해 주최하는 행사들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