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미국시장서 관심 UP!
미국에서 표고버섯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산 표고버섯의 대미 수출 마케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발표한 미국 표고버섯 해외시장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현지에서 표고버섯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비만을 이에 aT는 현지의 높은 인기를 발판삼아 한국산 표고버섯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한국산 표고버섯은 한인마켓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에 현지 버섯박람회 등에 참가해 국산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현지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염려하는 현지인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좋은 채식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표고버섯은 미국 의학계에서 표고버섯의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계속적으로 발표, 타 버섯류(양송이와 팽이)에 비해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건조 버섯이 인기를 얻고 있어 이와 관련한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유통비용은 물론 신선도 측면에서 수출 부담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이 aT의 설명. 짧은 요리시간이 현지인의 제품 구매의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급속 냉동 건조방식의 상품이나 잘게 자른 제품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30g 단위의 소포장이나 매대에 세울 수 있는 포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