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 제조업자들은 생산 설비 자동화에 꾸준히 투자하며 고용 제한을 통해 경비절감을 하고 있다. 또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제조 공정을 추가하고 있다.
푸드엔지니어링(Food Engineering) 에 따르면 식품 제조업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공장 설비기술 개선, 자동화, 통합, 에너지 비용 및 사용, 보다 건강하고 영양이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지속적인 개선 프로그램 등으로 나타났다.
생산과 판매 전 과정의 정보를 담은 차세대 인식기술인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사진 위) 태그는 아직까지 가격이 비싸 사용이 제한적이다. 이 기술은 공장에서 부터 상점에 이르기까지 상품을 추적하기 위한 팰릿(Pallet)으로 구성되어 현재 폭넓게 사용되지 않지만 가격이 떨어지면 사용이 늘것으로 예상된다.
월마트는 지난 2005년 100대 공급업체에게 RFID를 사용하도록 요구했으며 점차 나머지 공급업체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엔지니어링은 “응답업체 40%가 이미 RFID 기술에 이미 투자했거나 시작을 했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참고자료 aT 센터
▷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란?
IC칩과 무선을 통해 식품, 동물, 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인식 기술로 RFID는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과정의 정보를 초소형칩(IC칩)에 내장시켜 이를 무선주파수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한 기술로서, ‘전자태그’ 혹은 ‘스마트 태그’ ‘전자 라벨’ ‘무선식별’ 등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