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품안전제품시장 2016년 180억 달러 전망

안전한 식품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식품안전제품 시장의 규모가 2016년 180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됐다.

Freedonia Market Researc의  조사를 바탕으로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이 지난해 11월 발행한 “세계의 식품안전 제품 시장 : 예측(World Food Safety Products)”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의 식품안전제품은 연간 8.1%의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식품 안전제품의 수요는  식품을 통해 나타나는 질병과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들이 리콜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나라마다 더 엄격해진 법 규제와 안전한 식품의 개발과 음료 생산이 지속되고 있는 점에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가공 부문이 전체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중 고기, 유제품, 음료 산업이 가장 안전이 요구되는 품목이다. 특히 생고기 부분은 도축 및 후속처리과정을 통해 오염되는 경우가 많아 타 품목보다 안전조치가 더욱 요구된다.  

유제품 제조업체의 경우 유통기한 연장이 안전하게 이뤄져야 하며 이런 개발을 통해 유제품 업계는 평균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음료부문은  여과, 지외선, 오존장비등 정화살균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참고자료  Global Information,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