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1위 아마존 3.7%p차 추격
샌프란시스코-보스턴 아마존 강세
월마트, 남부지역에서 선호도 높아
미국 온라인 식품시장은 2019년 아마존(32.7%)이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이어 (29%), 크로거(6.6%), 어홀드 델헤이즈(5.1% Ahold Delhaize) 순이었다.
온라인 소매업체의 시장점유율은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econd Measure에 따르면 아마존은 12개 대도시에서 모두 두 자릿수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 나우(Amazon Prime Now)와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 점유율을 합친 결과이며 이 중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각각 57%, 50%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월마트는 댈러스-포트워스와 피닉스에서 각각 50%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으며 휴스턴과 애틀랜타에서도 각각 3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대체로 남부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았으며 뉴욕에서의 비중은 1% 수준에 그쳤다.
뉴욕 터줏대감인 프레시디렉트(FreshDirect)는 20년 넘게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한다. 현재 뉴욕에서의 점유율은 31%로 아마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시카고에서 처음 시작한 피포드(Peapod)는 뉴욕, 보스턴, 시카고에서 10%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식품 배송 전문업체의 존재감도 두드러지고 있다. 인스타카트는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에서 40%대의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동부지역에 서 유독 강세를 보였다. 쉽트는 휴스턴과 마이애미에서 각각 21%, 11%의 점유율을 차지했다.